나는 집근처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9개월정도 하다가 홍익요가를 한지 3개월이 지났다. 첫날은 일반적으로 하는 요가와는 조금 다른 몇가지 동작을 하면서 조금 웃겼다. ㅋㅋ "아~~~","혀내밀고 눈치켜뜨는~" (사자자세)  

근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내가 좀 예민하고 민감한진 모르겠지만...) 어깨 결림도 완화되고 힙업효과도 얻고 다리알도 조금씩 풀리는 거 같고... 몸도 가벼워 생활함에 있어서 아침을 시작하곤 했다.

그리고 또하나, 약 2년전부터 시작된 내몸의 백반증(군데군데 피부가 하얘지는 병)!! 다행히 얼굴엔 아직 생기지 않았으나 몸에 백반증이 번지고 있어 1년전에 피부과, 한의원에 찾아가 치료도 받고 한약도 먹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았다.

 근데 홍익요가 수련 한달정도 후, 어느날 내몸에 있던 백반증 몇개가 없어졌다. 물론, 그 원인이 요가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요가수련후 몸과 마음이 좋아졌음을 확신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요가를 권하고 만병통치약인듯 설명한다. 마치 영업사원이 된 거 같이..^^ 나는 내 가족, 내 지인들, 모두 모두 다 요가를 통해 건강해졌음 좋겠다.

이O민님: 종로지부에서 아침저녁으로 성실히 수련하시는 회원으로 재능이 많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