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O미님 | 2006-05-29 요가가 준 행복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보고 병원에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했지만 별 다른 것을 못 느꼈습니다. 치료할 때만 덜 아푸더군요..그러던 제게 친구가 요가를 권했습니다. 저처럼 허리가 아픈 사람들에게는 요가가 최고라나요?

이O희님 | 2006-05-22 요가, 내 몸에 드리는 경건한 기도

처음엔 선생님의 완벽한 동작을 넋을 놓고 바라보기 일쑤였으나, 지금은 나의 중심에 서서 그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다. 먼저 소변량이 뚜렷하게 증가했고, 안면 마사지와 혀돌리기로 침이 입안에 고인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새벽 2~3시에 잠이 깨었으나, 지금은 숙면을 이루고...

이O윤님 | 2006-04-24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 자신도 예전 기운 없고, 피곤함을 느끼는 횟수가 차차 줄어드는걸 느끼게 되었고, 아사나(동작)를 통해 몸의 이완과 호흡, 명상을 경험하면서 마음도 함께 여유로와 짐을 느낀다.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할 수 있을까??

박O희님 | 2006-01-03 나에게 있어 요가는!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다. 대학 2학년 때부터 공부는 물론이고 일상활동을 하기 어려울 만큼 체력이 떨어졌고 결정적으로 허리 디스크를 앓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 누워 속수무책으로 울기를 반년동안이나 계속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김O현님 | 2005-12-05 요가 덕분에...

요가를 할 때는 힘이 들었었는데 요가를 하고 나서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우선, 저는 축농증이 있어서 코로 숨쉬는 게 힘이 들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그래서 숨쉬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게 힘이 들었는데 요가를 하면서 코로 숨이 쉬어졌습니다.

이OO님 | 2005-12-01 참으로 낯선 시도

몸 움직임에 워낙 무심해서 이제껏 한번도 구체적인 몸 운동을 해 본적이 없던 나. 홍익요가와의 만남은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 첫사랑처럼 뜻밖에도 은밀하게 가슴 설레는, 몹시 흥미로운 사건이 되었다.

강O미님 | 2005-04-04 제대로 된 요가를 배우고 싶어

나는 다이어트 보다는 건강하고 균형있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자 시작했는데 실제로 살도 빠졌으며 몸이 예뻐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었다. 이러한 효과들은 지도자선생님들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기도 한데, 수련을 하며 나 자신을 믿고 그것을 계속 되뇌다 보니 놀랍게도 곧 현실로 이루어졌다.